남해군, 9회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37,828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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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9(금) 13:24
남해군, 9회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37,828명 확정

남해읍, 전체 유권자의 약 29.5%(37,828명 중 11,173명)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5월 29일(금) 12:12
/남해미래신문 (D/B)

남해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내 유권자 대상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거를 위해 확정된 남해군의 전체 선거인 수는 총 37,828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인 5월 12일을 기점으로 한 확정 선거인수 공식 수치다.
(주: 위 데이터는 중앙선관위 선거인명부 확정상황 내에 있는 '확정된 선거인수' 기준)

제8회(2022년) 지방선거와 이번 제9회(2026년) 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 확정 자료를 비교한 결과, 남해군 전체 유권자 수는 지난 선거 대비 710명 감소세를 보였다. 읍·면별로 살펴보면 창선면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인구 감소에 따른 유권자 수 축소가 나타났다.
읍면별로 살펴보면 인구 밀집 지역인 남해읍을 포함해 전 지역에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유권자 수 축소가 나타났다.
남해읍의 경우 군내 최대 유권자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인구 자연 감소세의 영향으로 이전 선거 대비 감소 폭이 발생했다.
그렇지만 가장 많은 유권자가 거주하는 남해읍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11,173명이 확정되어 군내 최대 규모의 선거구임을 다시 확인했다. 이는 남해군 전체 유권자의 약 29.5%를 차지하는 규모로, 여전히 남해군수 및 도의원 선거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지역이다.
실제 도표에서 보듯 남해읍의 확정 유권자수는 군내에서 3개 면 유권자수를 합한 수치와 맞먹는다.
이런 이유로 지역정가에서는 이번 제9회 지방선거에서도 남해읍 유권자들의 선택이 전체 판세의 향방을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면 단위 지역의 경우도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유권자 수가 줄어들었다. 특히 고현면, 설천면 등 관광산업보다 농어업 중심 지역의 유권자 수 하락이 두드러지며, 이는 지역 경제 활동 인구의 변화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 전체 인구 대비 유권자수 비율을 분석해 보면 제8회와 제9회 지방선거 당시 남해군의 전체 인구 대비 유권자(선거인명부 등재자) 비중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제8회 선거와 비교했을 때, 이번 선거에는 총인구는 감소하였고 유권자 수 또한 함께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체 인구 대비 유권자수 비율(선거인수/총인구)은 이전 선거와 유사하게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남해군의 인구 구조가 생산가능인구보다 65세 이상 성인 인구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초고령 사회의 특징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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