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읍·면 향우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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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9(금) 13:24
재부남해군향우회, 읍·면 향우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 열어

제14회 체육대회 성공 개최 자축 후 발전방안 논의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
발행연월일 : 2026년 05월 29일(금) 13:01
재부남해군향우회(회장 박정삼)는 지난 19일 부산 중앙동 이정태 본참치에서 읍·면향우회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 25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81회 정기총회 및 제14회 체육대회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남열 체육부회장은 "지난 체육대회에 1만 5천여 명의 향우와 군민이 함께하며 재부남해군향우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자축했다. 이어 "박정삼 회장을 중심으로 10개 읍·면향우회 회장과 사무국장, 임원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결실로 이어졌다. 오늘 회의에서는 행사의 성과뿐 아니라 부족했던 점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더 나은 향우회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용(창선) 회장은 "힘들게 준비한 행사가 대성황을 이뤄 어깨에 힘도 들어가고 기분이 아주 좋았다.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으로 우리 모두가 흥겹고 신나는 잔치를 이어가자"고 말했으며, 이명원(삼동) 회장은 "인원 동원부터 식사준비까지 세세한 부분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던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출(설천) 회장은 "행운경품 중 승용차 2대가 우리 설천면 분들에게 돌아가 개인적으로는 기쁘지만 다른 읍·면에는 미안한 마음도 있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앞으로 있을 군향우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 김동수(남해읍) 회장은 "갑작스럽게 회장직을 맡아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 너무나도 기쁘다. 읍향우회는 지난 10여 년간 조직과 재정이 약화되어 많이 침체된 분위기였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활력을 되찾고 결속력도 한층 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화춘(상주) 회장도 "이번 행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박남열 체육부회장, 조준기 사무총장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무런 탈 없이 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기쁘고, 이 기세를 몰아 우리 상주면도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강평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읍·면향우회 회장들은 향우들의 뜻으로 추대된 선출직인 만큼 군향우회 행사시 명찰에 '부회장'이 아닌 '읍·면향우회 회장'으로 표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대규모 행사 때마다 실제 참석 인원을 예측하기 어려워 식사 준비나 기념품 배부 등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보다 체계적인 사전 준비 시스템의 필요성도 언급 됐다.
조준기 사무총장은 "군향우회가 어려움을 겪고 힘들게 다시 정상화가 된 것이 1년이 채 되지 않는다. 모든 일은 완벽할 수 없는 만큼 조금 부족한 부분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하나씩 맞춰 나간다면 더욱 단단한 향우회가 될 것이다"며 향후 치러질 행사에서는 보다 세밀한 준비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기로 참석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전부터 현재까지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박정삼 회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임기 동안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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