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초·성명초·해성중·고, '제3회 四색 문화예술제' 성황리 개최
남·서면 4개교, 농어촌교육 혁신 모델 제시…외지 전입학 문의 증가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6월 12일(금)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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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고령화, 학령인구 감소라는 삼중고를 겪으며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지역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뜻을 모은 지역 교육기관들의 자발적 연대가 남해에서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경남 남해군 남면과 서면 소재 4개 학교(남명초·성명초·해성중·해성고)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四색 문화예술제'가 지난 10일 해성중·고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四색 문화예술제'는 일회성 축제나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초·중·고 연계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지역 공교육의 혁신'과 '교육 생태계 확장'이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남해형 통합 교육과정의 핵심 성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해성중·고 교정은 모여든 학생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예술제에는 초등학생 100명,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90명 등 사색 연합 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 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행사는 ▲문예(시 창작) ▲음악(동요 부르기 및 악기 연주) ▲미술(초등 상상화, 중·고등 풍경화)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4개 학교가 구축한 협력체계는 실제로 남해지역 교육현장에 가시적인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매년 신입생 모집을 걱정해야 했던 처지였으나, 작년을 기점으로 대도시 등 타 지역에서 전학과 입학을 문의하는 상담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이는 곧바로 학교별 학생 수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됐다.
이 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사색 연합 학교가 도입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계 교육과정'이 자리 잡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촘촘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학교도 대도시 명문 학군 못지않은 특성화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당당히 증명해 낸 것이다.
이는 전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단순한 교육 이주를 넘어 귀농·귀촌을 자극하는 촉매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울러 학교 간 활발한 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들과 학생들은 상호 관심 분야의 정보를 교환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등 교육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내고 있다. 한 학부모는 "지방소멸 시대에 농어촌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늘 의문이었는데, 오늘 그 해답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라며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시도였을 텐데, 이렇게 멋진 결실을 맺은 것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남해 지역이 공교육 특구로 발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을 보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경남 남해군 남면과 서면 소재 4개 학교(남명초·성명초·해성중·해성고)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四색 문화예술제'가 지난 10일 해성중·고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四색 문화예술제'는 일회성 축제나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초·중·고 연계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지역 공교육의 혁신'과 '교육 생태계 확장'이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남해형 통합 교육과정의 핵심 성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해성중·고 교정은 모여든 학생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예술제에는 초등학생 100명,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90명 등 사색 연합 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 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행사는 ▲문예(시 창작) ▲음악(동요 부르기 및 악기 연주) ▲미술(초등 상상화, 중·고등 풍경화)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4개 학교가 구축한 협력체계는 실제로 남해지역 교육현장에 가시적인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매년 신입생 모집을 걱정해야 했던 처지였으나, 작년을 기점으로 대도시 등 타 지역에서 전학과 입학을 문의하는 상담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이는 곧바로 학교별 학생 수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됐다.
이 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사색 연합 학교가 도입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계 교육과정'이 자리 잡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촘촘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학교도 대도시 명문 학군 못지않은 특성화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당당히 증명해 낸 것이다.
이는 전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단순한 교육 이주를 넘어 귀농·귀촌을 자극하는 촉매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울러 학교 간 활발한 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들과 학생들은 상호 관심 분야의 정보를 교환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등 교육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내고 있다. 한 학부모는 "지방소멸 시대에 농어촌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늘 의문이었는데, 오늘 그 해답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라며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시도였을 텐데, 이렇게 멋진 결실을 맺은 것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남해 지역이 공교육 특구로 발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을 보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2026.06.12(금) 14:18











